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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스님 인사말
본 대학은 대한불교 조계종 종지에 따라 설립한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백양사 불교 전법 대학으로서 대승학인의 수재를 양성하고 교해용상의 인재를 길러 낸다는 소신을 갖고 신중하게 출범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장차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을 보다 깊고 폭넓은 교리를 연구하여 문자견성이라도 하겠다는 대승학인의 웅지를 품고 입교하였다는 각오로 더욱 근면 수학하여 불조의 혜명을 잇는다는 확실한 신념을 다지고 참 나를 찾는 선재동자와 같은 구도자가 되어 주실 것을 엄숙한 마음으로 희망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본교학장은 불교의 대학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위법망구의 초발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로지 본교 학장은 이와 같이 대승의 서원과 대비의 원력으로 불교전법대학을 설립하게 되었음을 통찰하여 주시고 본교 영재들이 형설의 공을 거둘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협조를 당부 드리는 바 입니다.

금강경 서문에 보면 “나에게 한 권의 책이 있으니 종이와 먹으로 된 것이 아니로다. 열어보니 한글자도 없는데 항상 대광명을 놓는다!” 하는 이 뜻을 직하에 체득하면 부처님이 설하신 팔만장경이 비로소 여러분들의 진신사리임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깬 마음! 문자 견성이라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모든 불보살이 공찬하고 일체호법선신이 환희 용약하는 대승학인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여러분들은 떳떳하고 당당하게 조사서래의라는 대도의 무문을 활짝 열고 불교전법대학이라는 대반야용선을 타고 생사 없는 저 열반의 언덕을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교 학장은 여러분들의 경이로운 면학의 영광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백양사 주지 명본 합장